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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농구 좋아하세요? 좋아해요

by alltheworld89 2024. 12. 6.

 

개봉  2023.01.04.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국가  일본

러닝타임  124

배급  ()NEW

원작  만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The First Slam Dunk)는 일본 만화가 이노우에 타케히코의 전설적인 농구 만화 슬램덩크(Slam Dunk)를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2022 12월 일본에서 처음 개봉되었으며,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영화는 원작과 차별화된 연출과 감성적인 접근으로 원작 팬들과 새로운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널 위해 팀이 있는 게 아냐. 팀을 위해 네가 있는 거다!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 만화 슬램덩크를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로, 북산 고등학교 농구부와 강호 산왕 공고의 전국대회 경기를 중심으로 펼쳐집니다. 이번 영화는 원작과 달리 송태섭(미야기 료타)의 개인적인 서사를 강조하며 그의 과거와 성장 이야기를 깊이 있게 다룹니다.

 

송태섭은 형의 죽음으로 겪은 상처와 가족과의 갈등을 안고 성장합니다. 그는 북산 농구부의 가드로 활약하며, 팀원들과 함께 산왕 공고라는 강력한 상대와 맞서게 됩니다. 영화의 하이라이트는 북산이 20점 차의 열세를 극복하며 끝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는 경기 장면으로, 강백호의 버저비터 슛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깁니다.

영화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 각 캐릭터의 감정선과 팀워크를 조명하며,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왼손은 거들뿐

정말 유명한 슬램덩크의 명대사입니다. 농구 경기에서 북산고가 지고 있다가 강백호가 이 대사와 함께 슛을 성공시켜 역전할 수 있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주요 캐릭터 소개 입니다.

송태섭(미야기 류타)

북산 농구부의 포인트 가드,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판단력을 자랑합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의 내면적인 갈등과 형에 대한 그리움이 주요 서사로 다뤄집니다.

강백호(사쿠라기 하나미치)

북산 농구부의 포워드로, 열정적이고 다소 철없는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팀을 위해 헌신합니다. 농구를 늦게 시작했지만 재능과 노력을 통해 점점 성장하는 캐릭터입니다.

 서태웅(루카와 카에데)

팀의 에이스로, 냉정하고 실력 있는 스몰 포워드입니다. 항상 승리를 목표로 하는 성격이며, 강백호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합니다.

 채치수(아카기 다케노리)

팀의 주장으로, 센터를 맡고 있습니다. 책임감이 강하고 팀원들에게 항상 모범이 되는 리더입니다.

 정대만(미츠이 히사시)

북산 팀의 슈팅 가드로, 과거 방황했지만 농구를 통해 재기를 꿈꿉니다. 뛰어난 3점 슛 실력을 자랑하며, 팀의 중요한 득점원이 됩니다.

 산왕 공고 선수들

특히 마키 신이치와 같은 산왕의 스타 선수들은 북산과 극적인 경기를 벌이며 긴장감을 고조시킵니다.

 

 

포기하면 그 순간이 바로 시합 종료에요.

  • 감각적인 연출: 현대적인 3D 애니메이션 기술과 손으로 그린 듯한 2D 효과가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비주얼을 제공합니다.
  • 감동적인 음악: 영화의 감정을 고조시키는 OST는 경기를 더욱 몰입하게 만듭니다.
  • 원작 팬과 신규 관객 모두에게 어필: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해석을 더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사실적인 경기 연출과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으로 관객들을 몰입하게 만듭니다. 특히 기존 팬들뿐만 아니라 원작을 모르는 신규 관객들에게도 감동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주요 장면의 긴장감과 감동적인 음악은 영화를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원작의 향수를 되살리면서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 작품입니다. 경기 장면의 사실성과 감정적인 연출이 돋보입니다. 단순히 농구 경기의 승패를 넘어서, 성장, 우정, 그리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게 만드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팬과 일반 관객 모두에게 추천할 영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관람 후 1990년대에 보았던 만화 슬램덩크와 넥플릭스에서의 슬램덩크를 다시 찾아 보았습니다. 화려하지 않은 그림체와 젊은시절 재미있게 보았던 추억과 그 옛날 시절도 떠올리게 되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