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022.12.14.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장르 액션, 모험, SF, 스릴러
국가 미국
러닝타임 192분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아바타: 물의 길(Avatar: The Way of Water)’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대작으로, 2009년 개봉한 첫 번째 영화 ‘아바타’의 성공에 이어 제작된 후속작입니다. 2022년 12월 개봉했습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의 수중 세계를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전작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는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며, 그들이 새로운 위협에 맞서 가족과 터전을 지키기 위해 겪는 여정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판도라의 바다,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1.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새로운 삶
첫 번째 영화 이후,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는 네이티리(조이 살다나)와 함께 가정을 이루고, 나비족(나'비)의 지도자로서 판도라 행성에서 평화로운 삶을 이어갑니다.
두 사람은 4명의 자녀를 두었으며, 이들의 가족관계와 일상적인 갈등도 영화의 중요한 축을 이룹니다.
2. 지구인(스카이 피플)의 귀환
인간들이 판도라로 다시 돌아오며, 판도라의 자원을 약탈하고 행성을 식민지화하려는 위협이 다시 부상합니다. 특히, 인간 군대는 클론으로 재탄생한 마일스 쿼리치 대령(스티븐 랭)을 내세워 제이크와 그의 가족을 추격합니다.
3. 수중 부족 메카이나의 등장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이크와 그의 가족은 판도라의 해안 지역으로 피신하고, 바다 부족인 메카이나족을 만나게 됩니다.
메카이나족은 바다에 적응한 나비족으로, 독특한 생활 방식과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이들의 수중 생활과 환경에 대한 존중을 깊이 있게 다룹니다.
4. 결정적인 전투와 희생
스토리는 가족의 생존을 위한 투쟁과 새로운 동맹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강렬한 해양 전투 장면과 감동적인 희생을 담고 있습니다.
모든 캐스팅이 돌아왔다. 13년만에 그들과의 만남
주요 등장인물
- 제이크 설리 (샘 워싱턴): 나비족의 지도자로서 가족을 보호하려 고군분투.
- 네이티리 (조이 살다나): 강인한 전사이자 어머니로서의 모습을 보여줌.
- 키리 (시고니 위버): 새로운 캐릭터로, 나비족 소녀의 모습.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인물.
- 로아크 (브리튼 돌턴):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아들로, 가족 갈등의 중심.
- 마일스 쿼리치 (스티븐 랭): 인간 군대의 리더로, 복수심에 불타 제이크를 추격.
“설리 가족은 하나다” 눈물 나는 가족사랑
1. 시각적 혁신
- 수중 세계를 묘사한 장면들은 전례 없는 아름다움과 몰입감을 선사했습니다.
- 물의 움직임, 생물의 디테일, 빛의 굴절 등이 리얼하게 구현되었으며, IMAX 3D로 감상할 때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 투크룬(판도라의 고래와 같은 생명체)과 메카이나 부족의 수중 생활은 영화의 백미로 꼽힙니다.
2. 가족 이야기의 감동
- 가족 간의 사랑, 희생,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가 스토리의 중심을 이루며 공감을 자아냅니다.
- 제이크 설리 가족이 겪는 갈등과 유대는 영화의 인간적 요소를 강화했습니다.
3. 메시지
- 환경 보호와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주제가 전작에 이어 강조되었습니다.
- 물속 생태계의 아름다움과 파괴 위협은 현대 사회의 환경 문제를 반영하며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4. 액션과 긴장감
- 영화 후반부의 해양 전투 장면은 긴박감과 스릴을 극대화하며 관객들을 몰입시켰습니다.
“I SEE YOU”
13년이 지난 2022년 오랜기다림 끝에 속편 ‘아바타:물의 길’이 개봉했다. 3시간에 달하는 긴 러닝타임 때문에 흥행여부가 의문이 들었지만 물꼬가 터진 ‘아바타:물의 길’은 그만한 돈값 그 이상을 보여준 영화입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시리즈를 총 5부작으로 기획 중입니다. 《아바타 3》는 판도라의 새로운 지역과 더 깊은 이야기를 다룰 예정으로, 현재 후속작 촬영이 이미 진행 중입니다. 3편을 빨리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아바타 리뷰였습니다.
아바타3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3 불과 재 컨셉아트가 새로운 비주얼로 공개 예정이라고 한다. 아바타3에서는 불과 재에서 등장하는 종족은 화산 폭발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린 아픔이 있는 종족으로 자연이 전하는 모든 것을 원망하고 있다고 한다. 영화 아바타3:불과 재는 내년 2025년 12월 개봉을 예상하고 있다.
